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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2 장마철같은 기분이 나는 날
  2. 2013.06.18 드디어 장마철이 시작되다

 

 

 

장마철같은 기분이 나는 날

 

 

 

 

 

 

오늘은 제가 새벽 3시조금 넘어서 잠을 깼는데.. 저의 잠을 깬 주범은 바로..

장마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비를 좋아했는데.. 특히나 비가오는 낯선 풍경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비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더라구요.. 그래서 빗소리만 나는 음악만 켜놓고..

질릴 때까지 들은 적도 한 두번이 아닌데..

 

오늘은 정말 새벽부터 장마철 기분이 확 날 정도로 많은 비를 퍼부었습니다..

 

제가 원래 야행성이라서 건강을 생각해서 아침형으로 바꾸기 위해서 어제는 평소보다 잠을 조금 일찍

 

청했는데.. 그래서 6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느 걸로 설정하고 알람까지 맞춰놓았는데..

비가 새벽 3시조금 넘어서부터 퍼부어서..

 

덕분에 저의 잠도 깨우게 되었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잠을 못자고 있는데.. 조금 피곤하긴 합니다.

Posted by 자유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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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마철이 시작되다







계절의 변화앞에 인간은 그냥 작은 미물에 불과한 것 같은데.. 추운 겨울이 엊그제인거 같은데

벌써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이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 그래서 어제부터 비가 내릴 줄 알고 우산을 가지고 다녔는데..


어제는 하루종일 흐린 날씨만 계속되더니 결국에는 비가 내리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오늘은 새벽부터

왕창 내리는 비때문에.. 아침부터 빗소리에 잠을 깨게 되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에 빗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깨는 것이 가장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할 꺼라 생각합니다.. 빗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어릴 때는 비가 오는날이면


항상 밖에서 뛰어놀던 기억이 있는데..얼마나 좋아했으면.. 우산이 없는 날도..


야외에서 놀다가 감기에 걸린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도 많이 혼났죠..ㅎ 그렇다고 비오는 날

뛰어놀던 제 집념은 꺽이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Posted by 자유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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