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장마철이 시작되다







계절의 변화앞에 인간은 그냥 작은 미물에 불과한 것 같은데.. 추운 겨울이 엊그제인거 같은데

벌써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이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 그래서 어제부터 비가 내릴 줄 알고 우산을 가지고 다녔는데..


어제는 하루종일 흐린 날씨만 계속되더니 결국에는 비가 내리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오늘은 새벽부터

왕창 내리는 비때문에.. 아침부터 빗소리에 잠을 깨게 되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에 빗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깨는 것이 가장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할 꺼라 생각합니다.. 빗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어릴 때는 비가 오는날이면


항상 밖에서 뛰어놀던 기억이 있는데..얼마나 좋아했으면.. 우산이 없는 날도..


야외에서 놀다가 감기에 걸린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도 많이 혼났죠..ㅎ 그렇다고 비오는 날

뛰어놀던 제 집념은 꺽이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Posted by 자유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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