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같은 기분이 나는 날

 

 

 

 

 

 

오늘은 제가 새벽 3시조금 넘어서 잠을 깼는데.. 저의 잠을 깬 주범은 바로..

장마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비를 좋아했는데.. 특히나 비가오는 낯선 풍경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비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더라구요.. 그래서 빗소리만 나는 음악만 켜놓고..

질릴 때까지 들은 적도 한 두번이 아닌데..

 

오늘은 정말 새벽부터 장마철 기분이 확 날 정도로 많은 비를 퍼부었습니다..

 

제가 원래 야행성이라서 건강을 생각해서 아침형으로 바꾸기 위해서 어제는 평소보다 잠을 조금 일찍

 

청했는데.. 그래서 6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느 걸로 설정하고 알람까지 맞춰놓았는데..

비가 새벽 3시조금 넘어서부터 퍼부어서..

 

덕분에 저의 잠도 깨우게 되었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잠을 못자고 있는데.. 조금 피곤하긴 합니다.

Posted by 자유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