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내리는 5월의 봄비





요즘 느끼는 것이 일기예보가 정말 잘 맞다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정확하게 들어맞았네요.. 어제 일요일은 비가안온다는 예보를 보고 외출하긴 하였지만..

왠지 하늘에 많이 끼어있는 구름들이 심상치 않아서.. 혹시라도 모를..


비를 대비해서 우산을 가지고 외출하였는데.. 역시나 일기예보대로.. 비는 내리지 않더군요..

그리고 오늘..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정확하게 들어맞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 중인데.. 오전이랑 오후에는 정말 비가 억수로

퍼붓더군여.. 저는 어릴 때부터 비오는 날을 상당히 좋아해서.. 오늘 처럼 봄비가 퍼붓는 날은..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실 기분이 왜 좋아지는지도 모른체.. 그냥 좋습니다..ㅎ


오늘 비오는 창문을 넘어서.. 곰곰히 생각에 잠겨밨는데.. 어릴적 시골 외갓집에서.. 마루에 앉아서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앉아 있었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때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오는 거 자체를 보고 있는게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은 그 때 그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정말 슬픕니다.. 저는 아마도 경제상황이 조금 좋아지면.. 이러한 빗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조용한 시골에서 살꺼라고 지금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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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물가





요즘 밖에 나가서 김치찌게 한 그릇 먹을려고 해도.. 비싼 가격때문에.. 머뭇거리게 되는데요..

생각해보면 물가가 이전보다 상당히 많이 올랐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렇다고 월급이 생각만큼.. 팍팍 오르는 것도 아니고.. 저 같은 서민은 점점 살기 힘들어지네요..


오늘은 흔히 말하는 불금으로.. 하루만 지나면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끼리 야외 나들이 하는 분들

많을 꺼라 생각되는데요.. 야외 나들이를 갈려고 해도..


이제 경제적으로 쪼달리는 저같은 분들은 마음 놓고 어디 놀러갈 맘도 안생길꺼 같아요..

그래도 인생은 짧으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져.. 아끼다보면 나중에는 좋은 시절 다가고..

늙었을 때.. 왜 젊은 시절에 좀 더 놀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으로..


후회가 마구 밀려올수도 있잔아요.. 점점 날씨도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지역에 따라서는 30도가 넘은 지역도 있더라구요..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몸이라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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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라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인데.. 커피를 마실 때마다 걱정되는 건... 역시나 카페인인데요..

커피가 몸에 좋다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 분들도 있어서 솔직히 저도 좋은지 안 좋은지..

헷갈리네요..


그래도 아무리 좋은거라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잔아요.. 그래서 커피량을 줄일려고 하는데..

막상 커피량을 줄여도 먼가 입이 심심해서 마실꺼리가 필요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 것이 녹차입니다.. 그러나 녹차를 탈려면 녹차가루와 스푼 컵이 있어야 되는데..

항상 휴대하기도 불편하고 해서 녹차를 마실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느데요..

바로 녹차라떼입니다.. 녹차가 건강에 좋은건 다들 아실꺼에요..


녹차라떼를 만들기 위해서.. 일단 시중에 팔고 있는 녹차가루를 한개 구입합니다.. 이건 휴대도 간편하고

꼭지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양만큼만 조금씩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해야 될 것이 우유입니다.. 우유는 어디가게를 가더라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라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녹차가루를 우유속에 넣고.. 그냥 흔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조금만 흔들게 되면 덩어리지는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한참을 흔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충분하게 흔든 후.. 속을 보게 되면.. 녹색의 맛있는 녹차라떼가 완성됩니다.. 건강에 좋은 우유랑

녹차를 사용했기 때문에.. 누구라도 편하게 마실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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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에 좋은 나만의 방법

 

 

 

 

저는 어릴 때 부터 여행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멀미에 항상 약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멀리갈 때마다.. 그 여행이 즐거움이 아니라.. 또 다시 멀미나올까봐.. 항상

부담을 가지게 되니..

 

여행초반부터.. 긴장되서.. 여행자체를 즐길수가 없더라구요.. 아직도 그런 영향으로 인해서..

멀리 어디를 가야 될 때.. 버스를 타지 못하고.. 항상 기차를 타게 됩니다..

 

그러나.. 버스는 타지 못하더라도.. 자가용은 생활속에서 쉽게 타게 되잔아요.. 그래도 다행인건

자가용이 버스보다는 멀미가 훨씬 덜한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나름대로 긴장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몸소 체험하면서.. 멀미에 좋은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출발하기 전에.. 배가 부르지도 않고.. 고프지도 않는 적당하게 유지하는게 좋고.. 음식도 출발하기 전

1시간 이내는 먹지 않는게 좋더라구요.. 옷은 너무 쪼여입지 말고.. 조금은 느슨하게 입는게 도움이 되고,..

그리고.. 꼬불꼬불 산길을 갈 때.. 특히 멀미증세가 심해시는데..

 

이 때는.. 항상 시선을 먼곳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버스를 타게 되면.. 저는 되도록 앞쪽에

앉는게 왠지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멀미증세도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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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만에 찾아온 내 집

 

 

 

 

오늘 갑작스럽게 이 블로그를 찾아왔는데.. 깜짝 놀랐네요.. 벌써 마지막 찾아온게 3달이나

지났다니..ㅎ 시간 엄청 잘 가네요.. 과연 저는 3달동안 모 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저를 놀라게 한건.. 로그인할려고 하는데..

 

숫자랑 영어로 된 문자를 나열해야.. 휴면을 해제시키게 바뀌었더라구요.. 원래도 이랬는지

몰르지만.. 하이튼.. 순간 조금 움찔했습니다..

 

저는.. 제 아이디가.. 해킹이라도 당한 줄 알았네요.. 그래도 주인이 찾아오지 않아도 이렇게 고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제 블로그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앞으로

제 블로그에 생명력을 팍팍 불어 넣어줘야 될 듯 합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하루에 포스팅 1개나 2개 하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어떤 사람은..

많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팅도 매일같이 엄청나게 쓰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하루종일 시간을 쥐어짜내서 일을 해도

그렇게 많은 포스팅은 꿈도 못꿀거 같아요.. 물론.. 잡글이야 얼마든지 생산가능하지만.. 정보성 글은

포스팅할려면 저도 공부해야 되서.. 완전 무리일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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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라는 것은 정말 빠르네요.. 마치 커다란 괴물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학생때만 하더라도.. 빨리 시간이 가서.. 방학을 기다리거나.. 졸업을 빨리 해서 성인이 되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다는 생각에.. 오직 시간만 빨리 가기를 바랬지요..

 

그러나 막상 성인이되고.. 그것도 성인이 된 지 한 참 지난 뒤..

 

지나가는 세월을 보고 있노라면.. 바지 끄탱이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론.. 이 괴물은 저의 염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만 쭉 흘러가겠지만여..

 

이제.. 크리스마스도 한달도 남지 않았네요.. 한 때는 크리스마스를 일년 중에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생각했고..

 

캐롤도 귀에 착착감겨서.. 항상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캐롤송을 잠들기 전에 항상 켜 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지금도 크리스마스가 좋긴 하지만..

 

한 해가 이렇게 또 마무리된다는 아픔에.. 옛날과 같은 그런 여유는 생기지 않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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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어나서 옷이라는 걸 거의 안 사고.. 사도

길거리에서 파는 저렴한 옷 위주로 사는데..

 

어느 순간.. 거울을 보고.. 제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 보이는 거 같아서..

 

어차피 지나고 나면 의미 없어지는 인생..살아가면서 멋이라도 불리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아는 동생 꼬셔서.. 겨울 옷좀 장만하기로 하였는데요..

 

저는 보통 옷을 한개 구입하면.. 몇 년은 입는 스타일이라서.. 어차피 몇 년입을 꺼.. 좋은 옷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여..

 

그래서.. 몇 십만원을 주머니에 쑤셔 놓고..

 

온 동네에 옷파는 곳은 다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했는데..

 

하도 많이 걸어다녀서.. 다리가 엄청 아프긴 하였지만.. 제 손에 쥐어진 옷 뭉치들을 보니..

왠지 뿌듯하긴 하더라구요..

 

총 5벌 구입했는데.. 이것이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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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를때는.. 항상 일회용 인스턴트 커피 위주로

마셨는데요..

 

어느 순간.. 건강도 생각할 겸.. 커피에 프림이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커피를 찾게 되면서..

 

동네에 있는 작은 커피숍에 자주 들락거리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마트에서 파는 캔 커피랑도 크게 가격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지 않고 마시는 걸 습관드리려고 했는데..

 

마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달짝지근한 커피맛에 길들여진 제 입에.. 처음에는 완전 한약같이 느껴졌는데..

 

계속 마시다보면.. 입맛에 맞을 꺼라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꾹 참고 마시기 시작했는데..

 

어는 순간.. 아메리카노만 항상 찾고 있더라구요..ㅎ

제가 생각해도 정말 웃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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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많은 금연자가 이해를 할 수 있을텐데..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앞쪽에서 담배를 뻐끔뻐끔 피면서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거나..

주차장에서 담배피는 분들 때문에..

 

대 놓고 말은 못하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한명이지만..ㅎ

 

그래서.. 피시방에 들어갈 때 조차도.. 이 피시방이 금연피시방인지.. 흡연이 가능한 곳인지..

 

확인하면서 들어가는데요..

 

다행히 저희 동네는 금연피시방이 너무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손님들도 많아서 매상에도 도움되는 거 같아서.. 지속적으로 영업도 할 수 있을 꺼 같고요..

저 같은 금연자들을 위해서..

 

피시방은 물론.. 식당 술집 기타 등등 여러군데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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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인데.. 글 쓸려니 힘드네요..

 

친구랑 피씨방에 왔는데.. 마땅히 좋아하는 게임도 없어서..

이렇게 블로그 한 개 만들어서.. 끄적거리고 있는데요..

 

블로그를 이렇게 새롭게 생성하는 이유는.. 정성들여 키워 놓은 블로그가..

저품질 걸릴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인데요..

 

요즘에는 블로그를 만들어도 바로 네이버에 노출안되는 거 같아서..

 

미리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라도 노출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으니..

 

심심할 때마다 하나 씩 끄적여 봐야 겠어요..

 

혹시 그러다가 필이 오면.. 수익이 생길 수 있는 글도 한 번씩 써주고..

수익글 쓰는게 힘들면.. 구글 애드센스로도 수익을 내 보면서.. 하는데까지 해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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